CNBC프로는 약 12개의 AI 펀드를 분석해 "약 35% 이상의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으며 해당 주식을 다루는 최소 10명의 애널리스트들과 분석가들의 60%로부터 매수 등급을 받은 주식들"을 제시했다.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주식들은 소규모 주식들이었다. 유전자 편집 기술기업인 인텔리아 테라퓨틱스는 140%의 상승 잠재력을 보였으며 27명의 애널리스트 중 72%로부터 매수 등급을 받았다.
신경 퇴행성 질환 치료를 중심으로 하는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104%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18명의 애널리스트로부터 89%의 매수 등급을 받았다.
정신분열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카루나 테라퓨틱스는 20명의 애널리스트로부터 95%의 매수 등급을 받아 가장 높은 매수 등급을 보유했으며 약 49%의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릴레이 테라퓨틱스도 추천을 받았다.
생명공학 기업들이 챗GPT인기에 수혜주로 떠오른 이유는 바이오 산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혁명적인 발전을 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새로운 식약을 개발하고 단백질 구조를 예측하는 등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에 도입돼 R&D, 임상 관련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