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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등 4개지역 조세피난처 리스트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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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등 4개지역 조세피난처 리스트에 추가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 앞에 게양된 EU기.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벨기에 브뤼셀의 EU본부 앞에 게양된 EU기. 사진=로이터
유럽연합(EU)는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코스타리카, 영국령 버진제도와 마샬제도를 EU의 텍스헤븐(조세피난처)의 블랙리스트에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조세피난처 블랙리스트관련 EU의 문서초안을 입수해 이같이 밝혔다.

EU는 제3국과 개발협력과 기타 경제관계를 검토할 시 이 블랙리스트를 감안해 외교정책을 결정하고 있다.

EU의 이번 블랙리스트 추가조치로 리스트에 게재된 지역은 16개지역으로 확대된다. EU의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에 오른 곳은 미국령 사모아, 앙길라, 바하마,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코스타리카, 피지, 괌, 마셜제도, 팔라우, 파나마, 러시아연방, 사모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튀르키예, 카이코스제도,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바누아투 등이다.
이들 지역은 금융거래에 있어 엄격한 감시를 받으며 EU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