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 하청업체 신성이엔지 직원, SK넥실리스 공장 건설현장에서 현지인에 폭행당해...임금체불이 원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15일 코타키나발루 산업단지(KKIP)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를 폭행한 혐의로 4명의 건설 노동자 중 2명을 구금했다고 16일 외신 '보르네오 포스트(BORNEO POST)'가 전했다. 현지 경찰청장은 53새의 한국인 남성 프로젝트 감독관이 SK 넥실리스 프로젝트 현장 내 사무실에서 노동자에게 폭행당한 후 현재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에 연루된 용의자 2명을 구금하고 나머지 2명을 찾고 있다. 외신은 한국인 감독관 폭행 사유에 대해 "임금 체불에 대한 노동자들의 불만"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앞서 국가산업개발기업가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한국인 3명이 부상당했다고 알렸다.
◇ 넷리스트와 삼성전자 간 20억 달러 손해배상 소송 판결 눈앞
삼성전자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소 메모리반도체 업체 넷리스트(Netlist)와의 소송 판결이 곧 확정될 전망이라고 캐나다 매체 뉴시트렌드(Newsy Trend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넷리스트의 제이슨 시스비(Jason Sheasby) 변호사가 18억~20억달러의 손해배상을 요청했으며 길스트랩(Gilstrap) 판사가 800만달러에서 4억 4000만달러 사이의 한도를 설정하고 잠재적 배상액(실제 배상액의 3배)인 12억 달러로 책정함에 따라 손해배상액은 이미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텍사스 동부 지역에서 제기한 소송은 삼성이 LRDM, DDR5 및 HBM을 포함하는 6개의 넷리스트 특허를 침해한 것에 대해 다루고 있다. 먼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판은 일주일 정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에서도 고객정보 유출
현대자동차 이탈리아가 해커 공격을 받은 사실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외신 지오날레모토리(Giornalemotori)가 16일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이탈리아 법인 내 모든 서버에 영향을 미치는 해커 공격이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해킹 조치 중 하나로 사이버 공격이 발견된 후 영향을 받은 서버 블록을 네트워크에서 영구적으로 제거했다. 아직 해킹된 데이터가 부정하게 사용됐다는 증거는 없지만 해당 매체는 현대차그룹에서 보낸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하고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이탈리아는 고객에게 "현대자동차 이탈리아를 대표하여 최근 승인되지 않은 제3자가 당사의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된 일부 정보에 액세스했음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당사는 사건에 대한 통보를 받자마자 즉시 조사를 시작하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최고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와 변호사에게 사건 처리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라고 사과 메시지를 발송했다.
◇ 헝가리 삼성SDI 괴드공장이 괴드 시장 선거 최대 이슈로 부상...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간 갈등 심화
헝가리 괴드에 위치한 삼성SDI 배터리 공장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마을과 의회에서 심각한 갈등이 있었고, 이를 둘러싼 논란이 시장의 사임으로 이어졌다고 헝가리 매체 'Merce'가 전했다. 이 매체는 "시장 후보들이 삼성SDI에 대한 시민의 항의, 특히 해당 공장이 도시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면서 "(이들이) 정치에서 고립된 괴드에서 공장이 이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최소한 공장이 괴드 주민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가능하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항의해왔다"고 전했다. 삼성SDI 괴드 공장에서는 과거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인 전해액이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 바레인 알 살람은행, 삼성 월렛 출시
바레인의 알 살람 은행은 사용자들이 모든 POS 또는 결제 시스템에서 삼성 기기를 사용해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는 새롭고 안전한 결제 수단인 삼성 월렛을 고객들에게 도입했다고 현지 매체인 자우야(ZAWYA)가 16일 전했다. 이제 알 살람 은행 고객은 16일부터 직불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를 삼성 월렛 앱에 추가하고 필요한 단계를 거쳐 전 세계 어디에서나 클릭 한 번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알 살람 은행의 리테일 뱅킹 책임자인 마흐메드 부헤지(Mohmmed Buhejji)는 이제 고객들이 얼굴 또는 지문 인식, PIN 코드, 일회용 비밀번호를 사용해 각 거래를 인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월렛은 사우디아라비아 안팎의 다양한 슈퍼마켓, 약국, 레스토랑, 카페, 소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은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 주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