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현지시간) 중국 IT전문 매체 IT즈쟈(IT之家)에 따르면 샤오미는 화웨이의 '파노라마 이미지 획득 방법 및 단말기(ZL201380073251.6)' 특허에 대해 중국 국가지식산권국(国家知识产权局)에 특허 무효 심판을 제기했다.
이 특허는 화웨이가 샤오미를 상대로 자사 스마트폰 특허와 스마트TV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한 4건의 특허 침해 중 하나로 국가 지적재산권 보호 판결문[2023] 제 3호 특허이기도 하다.
지난 1월 17일 국가지식산권국은 화웨이가 샤오미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안건을 접수했다.
샤오미는 당시 "양측은 특허 라이선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상 중"이라며 "중국의 지적 재산권 보호 시스템은 행정 및 사법 중재를 포함해 다양한 분쟁 해결 메커니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화웨이와 샤오미는 모두 지적재산권 라이선스와 협력이 혁신과 공익 증진에 도움된다고 믿으며 제3자 중재 메커니즘을 통해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업계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샤오미가 발표한 지적재산권 백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 또는 지역에 걸쳐 총 2만9000개 이상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5G 표준 특허 비중은 전 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웨이의 특허 보유량은 샤오미에 비해 훨씬 더 방대하고 R&D 투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화웨이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말까지 화웨이의 전 세계 발명 특허 누적 출원 건수는 20만 건을 돌파했다. 누적 라이선스 건수는 11만 건을 넘어섰고 PCT 특허 출원 건수는 6만 건을 돌파해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