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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서 등속조인트 제조결함으로 GV60 18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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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미국서 등속조인트 제조결함으로 GV60 1800대 리콜

제네시스 2023 GV60. 사진=제네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네시스 2023 GV60. 사진=제네시스
현대자동차의 럭셔리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전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60의 리콜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최근 GV60 차량의 뒷바퀴쪽 등속조인트(드라이버샤프트) 제조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위아가 제조한 뒷바퀴쪽 등속조인트가 제조과정에서 제대로 정렬되지 않아 작동중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차량은 작년 6월15일부터 올해 2월 10일사이에 제조된 약 1800대의 GV60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GV60과 동일한 등속조인트를 사용하는 차량의 고장 보고에 따라 두달전부터 이 문제를 조사해왔다. 333대의 GV60차량이 검사됐으며 이 중 29대에서 등속조인트 결함이 발견됐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영국시장에서도 동일한 추가사고를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GV60의 구동축을 무료로 교환할 예정이며 GV60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들은 늦어도 6월25일까지 리콜 통지서를 받게 된다. 통지서를 받은 차량 소유자들은 가까운 딜러샵을 방문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
제네시스의 GV60은 준준형 전기 SUV로 미국에서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Advanced AWD모델은 한번충전시 248마일(약 400km)을 주행할 수 있고 퍼포먼스 AWD 모델은 235마일(약 38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