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테슬라가 유로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의 이용료를 인하했다고 일렉트렉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유로존에 소재한 슈퍼차저의 이용료를 이날부터 평균적으로 10~20% 선에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의 경우 인하 폭이 25%로 유로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5000여 곳에서 약 4만5000개의 슈퍼차저를 운영하고 있고 유로존에서는 1000곳에 가까운 지역에서 슈퍼차저가 가동 중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