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아 EV6 라이트 트림, 美 서부지역서 판매 재개

공유
0

기아 EV6 라이트 트림, 美 서부지역서 판매 재개



기아 EV6. 사진=기아차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EV6.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로 대박을 터뜨린 기아 EV6의 보급형 기본 모델(라이트 트림)이 미국 서부의 일부 지역에서 계속 시판될 예정이라고 일렉트렉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렉트렉은 기아차 북미법인의 최근 공지사항을 인용해 “올해 중 미국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던 기아 EV6 라이트 트림의 판매가 알래스카주, 애리조나주, 캘리포니아주, 하와이주, 아이다호주, 네바다주, 오레곤주, 유타주, 워싱턴주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형 기아 EV6 기본 모델의 가격은 4만3925달러로 예상된다고 일렉트렉은 내다봤다. EV6 라이트 트림은 EV6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