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외국인 투자자 보호 약속
시진핑 중국 주석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매력 공세의 일환으로 “발전은 국가를 통치하고 부흥하려는 공산당 노선의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국가와 시장을 개방할 것이며, 해외의 우려를 완화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국군, 전면적 세계전쟁 대비한 새로운 해군 무기 시험
중국 해군 과학자들은 최근 최후의 날 시나리오를 ‘Z’로 지정하고 전면전에 상응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실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에 발표된 ‘중국 선박연구저널’(Chinese Journal of Ship Research)에 따르면 ‘Z-war’ 시나리오는 중국 전역과 남중국해, 태평양까지 전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 헝가리 외무장관 "중국과의 디커플링은 유럽의 '자살 행위'"
페테르 시자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텐진에서 열린 하게 다보스포럼에서 “유럽의 최대 무역 상대이자 외국인 직접 투자의 원천인 중국과의 관계를 축소하면 지역 경제가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EU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통일된 중국-EU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중국과 완전한 분리를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NASA "10년 이내에 달에서 채굴 시험"
미국 우주국(NASA)는 “2032년 산소와 물을 포함해 철과 희토류로 확장할 수 있는 자원을 달에서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존스턴 우주 센터에서 35년 동안 로켓 과학자로 일한 제럴드 샌더스는 “2025년까지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을 포함한 아르테미스 임무 일환으로 미국인을 달로 보내고 화성 여행을 쉽게 할 계획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중국에서 시진핑 회담 논의 중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6년 만에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날 계획을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초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베이징을 방문하는 동안 “시진핑 중국 주석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관한 국제적 평화 회의를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 필리핀, 남중국해 분쟁에 유엔 개입 요구 증가
리사 혼티베로스 필리핀 상원의원은 “자원이 풍부한 수로에 대한 필리핀의 주권을 인정한 헤이그 재판소의 평결을 받아들이도록 중국에 촉구하는 유엔 개입을 건의하는 상원 결의문을 채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동맹국이라고 주장하지만, 바다에서 우리 어민들을 괴롭히고 있다.”라고 중국의 태도를 비판했다.
□ 미국, 바그너 그룹 자금 조달 위한 금 거래에 제재 부과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테러 및 금융 정보 차관은 “바그너 그룹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및 말리와 같은 국가에서 천연자원을 착취해 운영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및 기타 지역에서의 확장과 폭력을 약화하기 위해 수익원을 계속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는 “금 거래에 연루된 4개 회사와 바그너 그룹과 무기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라고 덧붙였다.
□ 중국, 베트남에 긴밀한 군사 협력 제안
리상푸 중국 국방장관은 “베트남과 협력하여 군대 간 고위급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라고 판반장 베트남 국방장관을 베이징에서 만나 제안했다. 현재 미 항모가 다낭 항에 정박해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