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E 이 사람] 나토 회원국,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 잠정 합의

글로벌이코노믹

[GE 이 사람] 나토 회원국,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 잠정 합의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EU, 브뤼셀 고위급 회담 앞두고 중국에 단합된 접근 모색

유출된 성명서 초안에 따르면 EU는 상호 경제적 이익을 위해 ‘위험 제거 및 다양화’를 목표로 하지만 ‘내부 입장을 단일화’하기로 했다.

샤를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은 브뤼셀에서 열리는 회의가 중국에 대한 EU의 광범위하고 통합된 입장을 재확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 나토 회원국,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임기 1년 연장 잠정 합의

익명을 요구한 미국 관리에 따르면 “나토 회원국은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에게 3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대서양 동맹의 수장으로 1년 더 남을 것을 요청하는 잠정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알려졌다.

□ 숄츠 독일 총리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바그너 반란으로 약해졌다"

숄츠 독일 총리는 “용병 바그너의 반란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력이 약해졌지만, 반란의 궁극적인 결과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라고 말했다.

□ 시진핑 주석, 7월 4일 SCO 회원국 정상회의 참석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주석이 인도의 모디 총리의 초대에 응해, 7월 4일 베이징에서 상하이 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시진핑 주석에게 “중국 이익에 해로운 방식으로 행동하는 단체를 처벌할 권리를 부여한다.”라고 밝혔다.

□ 노르웨이, 180억 달러 규모의 해상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승인

터지 아슬런드 노르웨이 석유에너지부 장관은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185억 달러가 넘는 19개의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약 158,000개의 정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탄소 포집 및 저장, 수소, 해상 풍력, 양식 및 광물과 같은 다른 산업의 발전에 결정적인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 인도 델리 대학, 모디 총리 방문 앞두고 '검은 드레스 금지, 의무 출석' 통보

모디 인도 총리의 6월 30일 델리 대학교 100주년 기념식 방문에 앞서 델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에게 “검은 드레스 금지, 의무 출석,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사이 수업 중단”을 통지했다.

학생들이 일방적인 지시를 비판하자 학교 당국은 “행사 참석을 요청했을 뿐 강요하지 않았다.”라고 불만을 무마하고 있다.

□ 해리 왕자, 새로운 넷플릭스 촬영 위해 혼자 아프리카 여행 계획

해리 영국 왕자는 1억 달러 넷플릭스 계약의 일환으로 “새로운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를 혼자 여행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수수료 7월 1일부터 25% 인상

호주에 있는 해외 배낭족들은 7월 1일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640유로를 내야 한다. 지금까지 510유로였다. 추가로 130유로를 더 낸다.

비자 수수료가 곧 인상되는 것 외에도 비자는 1년으로 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비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