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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프리고진, 벨라루스서 바그너 용병 앞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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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프리고진, 벨라루스서 바그너 용병 앞에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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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인도 야당, 모디 총리 축출 위해 단결

인도의 26개 야당 정당 지도자들이 내년 총선에서 모디 총리를 축출하기 위해 인도 국가 개발 포용 동맹을 결성했다.

지도자 회의는 이전의 충돌과 이념적 차이를 제쳐두고 총리를 차지할 연합세력을 형성하기로 했다.
□ 미국, 우주에서 군사 협력 추진

미국 우주 작전 책임자인 살츠만 장군은 “미군은 동맹국들이 지상, 공중, 해상 전투에서 이미 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주 작전을 위해 함께 훈련하고 계획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분쟁은 우주가 현대 전쟁의 기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 유럽 5개국, 우크라이나 곡물 금지 연장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5개국은 “자국의 농민을 보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 금지를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은 “우크라이나 곡물이 도로, 철도 및 강을 통해 국경을 건너 필요한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허용하겠지만, 2023년까지 자국 수입 금지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프리고진, 벨라루스에서 바그너 용병 앞에 재등장

바그너의 수장 프리고진은 벨라루스에 나타나 모인 자신의 용병들에게 향후 배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끝이 시작일 뿐이다”라고 주장하며 “한동안 벨로루시에 머무를 것이지만, 필요할 경우 국가를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카리브해 국가, UN에 노예 보상 법률 자문 모색

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지도자인 곤살베스는 “33개 회원국이 노예 제도에 대한 유럽 10개국의 보상 요구에 대한 법적 의견을 유엔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영국 정부의 사과를 구하고 식민지를 경험한 인도 출신인 리시 수낵이 이 문제에 성의를 보이지 않는 데 실망했다”라고 말했다.

□ 니카라과, EU·라틴 아메리카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비난 거부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틀간 정상회담을 마무리하는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하게 비난하도록 모든 남미 국가를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남미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회장 곤살베스는 니카라과가 러시아의 침공 관련 비난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바이든 행정부, 학자금 부채 탕감 39억 달러 발표

카르도나 미국 교육부 장관은 “20년 또는 25년의 탕감 임곗값에 도달하면 차용인의 남은 잔액이 삭제되는 계획에 따라 총 80만4000명에 39억 달러의 부채를 탕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바이든 취임 이후 340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총 1166억 달러의 학자금을 탕감받았다.

□ 싱가포르, 고위층 인사 스캔들에 청렴 이미지 실추

탄 추안 진 국회의장과 쳉 리 후이 의원이 성 추문으로 사임했다. 스캔들은 1959년부터 집권하고 의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한 집권 인민행동당(PAP)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가 고위층의 추문으로 리셴룽 총리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까지 나타나고 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