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E 이 사람] 젤렌스키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 후 불가피한 일”

글로벌이코노믹

[GE 이 사람] 젤렌스키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 후 불가피한 일”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중국의 일본 식당,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이 임박함에 따라 초토화 우려

중국 관세청은 방사능 문제로 일본 식품 수입 통제를 강화한 지 불과 3주 만에 중국 대부분 일식당이 지난해 코로나 상황과 같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일본 식품은 수입이 거의 중단됐으며 더욱 엄격한 중국 검사로 인해 세관에서 엄청난 지연이 발생하고, 강력한 경고로 고객도 거의 사라진 상황이다. 중국 관리들은 “최악의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한다.
□ 젤렌스키 “모스크바에 드론 공격 후 불가피한 일” 주장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한 드론 공격 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은 양국 전쟁의 불가피하고 자연스러우며 절대적으로 공정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키이우의 지속적인 반격이 성공하면 모스크바는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 EU, 해양 안보를 위해 필리핀과의 관계 강화 준비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마닐라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EU가 해양 안보에 관해 필리핀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위협을 평가하고, 해안 경비대 역량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 푸틴 대통령, 러시아 해군력 과시 검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해군의 날 행사에 참가해 “군함과 핵잠수함 퍼레이드를 검토하고 러시아 해군이 올해 30척의 새로운 선박을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오늘날 러시아는 국가 해양 정책의 대규모 임무를 자신 있게 이행할 수 있으며, 해군의 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프랑스 장관, 중국과의 분리는 비현실적

브루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부 장관은 “일부 서방 국가들이 제안한 것처럼 중국과의 모든 경제 관계를 끊는 것은 환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을 방문한 자리에서 “디커플링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디커플링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이탈리아 장관, 중국의 일대일로에 합류한 것은 끔찍한 잘못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부 장관은 “4년 전 중국의 일대일로에 합류한 후 수출을 늘리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즉흥적이고 잔인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일대일로에 가입한 유일한 서방 국가로 이제 협정 파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는 국민투표로 분열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는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30일 실시했다.

파우스틴 아르헨지 투아데라 대통령은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고, 이전의 연임 제한을 없애 2025년에 다시 출마하려고 한다.

□ 덴마크, 꾸란과 다른 종교 서적을 태우는 시위 금지 고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안보 및 외교적 문제로 꾸란이나 다른 종교 서적을 불태우는 것과 관련된 시위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

덴마크 외무부는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러한 시위는 극단주의자들에게 이익이 되고 안보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