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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시진핑, 중국 핵무기 신임 사령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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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이 사람] 시진핑, 중국 핵무기 신임 사령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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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지도자들의 동정,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무시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를 배제한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계획에 초점을 맞춘 다국적 회담(30여 개국 초청)을 개최한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모스크바가 회의를 주시할 것이며, 지금 평화 정착에 도달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항구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합의

쿨레바와 크로아티아 외무장관과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그들은 “곡물 운송을 위해 다뉴브강과 아드리아해에 있는 크로아티아 항구를 사용할 가능성에 동의했다. 이제 이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항구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경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 의원, 우크라이나 핵 공격은 나토에 대한 공격이라고 경고

공화당 소속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우크라이나가 동맹의 일원이 아니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핵 공격은 나토 공격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블루멘탈 상원의원(민주당-코네티컷)과 6월에 “러시아, 벨라루스 등이 방사능 오염 물질을 나토 영토로 퍼뜨리는 전술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나토 공격과 마찬가지다”라는 결의안을 제출한 바 있다.

□ 중국, 군사적 사용 우려를 이유로 민간 드론 수출 제한

중국 상무부는 “전쟁 목적으로 드론을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거리용 민간 드론 수출 통제가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모스크바와 우호적이지만 17개월 된 전쟁에서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정찰과 공격을 위해 중국산 드론을 사용해 왔다.

□ 시진핑, 중국 핵무기 신임 사령관 임명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해방군 기념일(8월 1일) 하루 전에 핵미사일을 운용할 새로운 사령관에 왕후빈 해군 부사령관을 임명했다.

그는 “방어적인 핵전략에 전념하고 핵무기를 선제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약속하면서도 “중국 주권과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실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군대를 만들 것”을 거듭 지시했다.

□ 아르헨티나, IMF 부채 17억 달러 확보 일환 중국 인민은행과 합의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마사 경제부총리는 “IMF 부채 27억 달러를 상환하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과 통화 스와프로 17억 위안을 확보하기로 합의했으며, 나머지 미화 10억 달러는 남미 개발은행에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즉각적인 경제적 이익은 없지만, 위안화가 전 세계적으로 더 널리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 통화 스와프를 기꺼이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탈레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장악 이후 첫 공식 회담 개최

토마스 웨스트 미국 특별대표와 리나 아미리 아프간 여성·소녀·인권 특사를 포함한 참석자들은 카타르 수도에서 탈레반 대표를 만나 “구금, 언론 탄압, 종교 활동 제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은 탈레반에 소녀들의 중등 교육과 여성 고용에 대한 금지를 철회하고 구금된 미국인을 석방할 것을 다시 촉구했다.

□ 이스라엘, 법원 개편으로 국론 분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문 헌법 없는 국가에 행정부와 입법부를 견제하는 유일한 기관인 대법원 권한을 심각하게 축소할 위험이 있는 사법 개혁 법안을 의회에서 처리하도록 지원했다.

이스라엘의 채널 13 뉴스 매체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는 사법 개혁이 국가 안보를 해치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56%는 잠재적 내전에 대해 우려했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