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이하 현지시간)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테슬라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근무할 ‘총괄관리자’를 뽑는 내용의 직원모집 공고를 최근 세계 최대 기업인용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에 지난 6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총괄 관리자는 기업의 해외법인을 총괄해 관리하는 자리다.
테슬라는 이 공고에서 “칠레법인 총괄 관리자는 칠레시장에 대한 진출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칠레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SQM에 투자한 바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