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에게 또다시 격투 대결을 하자고 도전장을 냈다.
머스크 CEO의 소극적인 태도에 이미 저커버그 CEO가 대결을 포기했으나 머스크가 뒤늦게 재차 시합을 제안한 셈이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31일 유명 팟캐스트 채널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번 주에 언제 어디서든 만나 겨룰 생각이 있다”며 시합을 갖자고 제안했다.
그는 다만 “저커버그에 비해 내 체급이 높아 시합이 그 사람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