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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분기 GDP 성장 0.2%에 그쳐… 가계지출 제자리걸음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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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분기 GDP 성장 0.2%에 그쳐… 가계지출 제자리걸음 탓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몰 모습(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몰 모습(사진=로이터)
3분기 호주의 경제성장 둔화세가 소비자 지출이 억제된 가운데 뚜렷해지는 모양새다.

6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단지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0.4%를 밑도는 수준이다.
성장을 이어간 것은 주로 에너지 리베이트와 보육, 노인 돌봄과 의약품 보조금등 복지 지출 분야인 반면 가계 지출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로버트 카넬 ING 아시아태평양 담당 연구책임자는 "인플레이션 전쟁이 지연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 없이는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말해 호주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종료를 시사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