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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우드 “비트코인처럼 보안성 뛰어난 자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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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우드 “비트코인처럼 보안성 뛰어난 자산 없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 사진=로이터


이 세상에서 비트코인처럼 보안성이 뛰어난 자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돈나무 언니’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유명 펀드매니저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주장했다.
20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우드 CEO는 야신 엘만드라 아크 인베스트 애널리스트가 X에 올린 트윗을 자신의 X 계정에 전날 다시 올리면서 “비트코인 채굴에 동원되는 클라우드 컴퓨터 네트워크는 클라우드 컴퓨팅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아마존, 마이크로포스트, 알파벳 등의 컴퓨팅 능력을 합친 것보다 몇 배나 큰 규모”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우드의 이같은 발언은 가상화폐 대장주로 꼽히는 비트코인의 시세가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진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