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뿐만 아니라 라이엇게임즈를 포함한 다른 비디오 게임 회사들도 대량 해고를 단행했다.
스펜서는 "우리는 함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중복되는 부분을 확인했으며,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메일에서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오딧세이라는 이름의 서바이벌 게임 코드를 취소하고 마이크 이바라 사장과 회사의 공동 설립자인 최고 디자인 책임자 알렌 아담과 헤어지는 등 큰 변화를 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의 사장 매트 부티는 직원들에게 “이바라가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술 산업의 감원을 추적하고 있는 디스클레이(Disclays)에 따르면, 아마존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을 포함한 60개 이상의 기술 회사들이 올해 들어서 거의 1만 10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러한 조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완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0일 분기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0.57% 오른 404.87달러에 마감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