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경제학자들의 예상에 따르면, 이 수치는 예상을 0.5% 뛰어넘었다. 그러나 1월의 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여전히 5.5% 하락했다. 가장 큰 증가는 건설업, 화학 및 식품 산업에서 기록되었다. 이 분야에서 각각 2.7%, 4.7%, 5.9% 증가했다.
에너지 및 건설을 제외한 경우에도 12월 대비 생산은 1.1% 늘어났다. 그러나 독일 통계청은 자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에서 생산이 급감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분에 걸친 상승은 이전 몇 달의 하락을 일부 상쇄시켰다.
그러나 이 정도 상승으로 올해 산업 전반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낳기엔 무리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의 유럽 전문 경제학자인 앤드루 케닝햄은 연구 노트에서 "월간 산업 생산 데이터는 변동성이 크지만, 국내 및 국제 수요의 약화와 독일 산업이 경쟁력을 일부 잃었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썼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