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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선물, 10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中부동산 부진이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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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선물, 10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中부동산 부진이 발목

철광석.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철광석. 사진=로이터
철광석 선물이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부동산 위기가 지속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철광석 선물은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장 초반 한때 3.9% 하락한 톤당 96.25달러에 거래됐다.
중국 부동산 부문의 약한 수요 전망에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부동산정보그룹(CRIC)의 데이터에 따르면, 100대 부동산 대기업의 3월 신규 주택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약 46% 감소했다.

중국철강공업협회(CISA) 데이터에서도 철강 구매 담당자 지수는 44.2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CISA관계자는 “지난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프라로 철강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련 상품거래소의 철광석 선물(9개월물)도 이날 하락했고, 철근 선물도 약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