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력한 고용지표 발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하면서 채권 수익률 상승(가격 하락)을 견인했다.
기준물인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 후반 15bp 가까이 상승한 4.43%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약 17bp 상승한 4.885%에 거래됐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다만 실업률은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로 상승했다.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제프 슐츠는 블룸버그에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슐츠는 ”연준은 인내심을 갖고 다음 분기 동안 지표에 계속 의존해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와프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최근 ADP 민간 고용보고서 등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의 경제 지표와 캐나다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등으로 고용지표 발표 이전까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 왔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