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더힐에 따르면 온라인 매체 퍽뉴스는 여론조사 업체 에셜론 인사이츠에 의뢰해 민주당 지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1%가 해리스 부통령이 2028년 대선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나올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과 함께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도 민주당원들이 지지하는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로 꼽혔으나 해리스와는 지지도에서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와야 한다는 응답은 8%, 샤피로 주지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7%에 각각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