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루베니는 자원 가격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예상하지만, 식품과 농업 분야 등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로 세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300억 엔의 추가 하락을 예상했다.
또 이와 함께 자사주 매입 확대도 발표했다. 마루베니는 6월 30일까지 최대 3000만 주, 300억 엔을 취득하기로 했던 것을 7000만 주, 700억 엔으로 늘렸다. 취득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결정했다.
한편, 마루베니는 일본의 5대 종합상사 중 하나로 곡식과 제지용 펄프 무역과 전자제품 및 산업 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