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벤하트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JR inc(제이알아이엔씨)를 공식 발표했다. JR inc은 벤하트의 전 세계 판권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벤하트는 피렌체에서 열린 피띠워모 박람회에서 파크골프 콘셉트의 컬렉션을 공개하며 유럽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접근을 시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오징어게임의 한국 전통 딱지치기 게임을 재현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현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유럽 브랜드가 아시아의 문화적 요소를 유럽 무대에서 선보인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JR inc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벤하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 전역의 체계적인 브랜딩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