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이어 두 번째…日 인력난 속 서비스 품질 직접 관리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주요 거점 공항으로 조업망 확대 추진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주요 거점 공항으로 조업망 확대 추진

◇ 하루 왕복 1편 시작…주요 공항으로 확장
대한항공공항서비스는 지난 25일부터 하네다공항에서 대한항공의 일일 왕복 1편을 대상으로 지상 조업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는 항공기 주기·견인, 수하물 적재·하역, 급유, 기내식 공급 등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모든 지상 서비스를 망라한다. 회사는 앞으로 사업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며, 오사카 간사이공항 등 다른 주요 공항으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 현지 인력난 해소·서비스 차별화 '승부수'
지난해 10월 설립된 대한항공공항서비스는 대한항공 인베스트먼트 재팬, 한국의 지상 조업 전문 기업인 한국공항, 일본의 운송·레저 기업 국제흥업이 합작한 회사다.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본사 표준에 맞춘 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 빠르게 회복 중인 한일 노선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앞서 올해 3월에는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첫 지상 조업을 개시하며 일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주요 거점 공항으로 조업망이 확대되면 일본 내 대한항공의 위상과 운영 효율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