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우리 사우다라 은행, JP 모건으로부터 국제 거래 품질 부문 2개 상 수상

PT 은행 우리 사우다라 인도네시아(BWS)가 JP 모건이 주최한 '2025년 글로벌 청산 품질 인정 행사'에서 국제 결제 거래 관리 품질 우수성 부문에서 세계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는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6일(현지시각) 미디어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이 상은 JP Morgan STP 어워드의 일부로, 정보 정확성, 처리 속도, 국경 간 거래 처리 시스템의 신뢰성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은행 간 거래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JP 모건은 BWS에게 두 개의 주요 상을 수여했다. 바로 MT103 클래스 최우수 및 MT202 부문 우수상이다.

이 인정은 BWS의 대부분 국제 거래가 높은 수준의 자동화를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되며, 수작업 수정이 최소화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BWS는 2020년과 2022년에도 유사한 상을 수상한 바 있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제 거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일관된 의지를 나타낸다.
BWS 기업 비서인 우리안토(Wurianto)는 JP 모건에 수여된 상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국제 거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결과가 운영팀의 노력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디지털 인프라의 지원에서 나왔다고 강조하며, 특히 빠르고 정확한 국경 간 결제 절차가 필요한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을 계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매, 중소기업(SME), 기업 부문에서 국제 거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BWS는 우리은행 한국 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점점 더 효율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역량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너지는 BWS가 송금 서비스와 더 신뢰할 수 있고 효율적인 국제 거래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말에 BWS에 긍정적인 동력을 제공하며, 인도네시아 내 국제 거래 품질이 가장 우수한 은행 중 하나임을 확고히 한다.
BWS는 한국에서 가장 큰 금융 그룹 중 하나인 우리금융그룹의 일부이며, 포용적이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도네시아에서 금융 문해력 증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