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일본 스미토모 제약 주가가 20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8% 상승한 후 10% 하락한 2637엔을 기록했다.
인공 다능성 줄기세포(iPS 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제가 후생노동성 장관의 승인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며 크게 올랐지만, 이후 단기적인 실적 기여도가 낮을 것으로 보고 매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생노동성 전문부회는 19일 스미토모 제약의 파킨슨병 치료제 '암셰프리'에 대한 제조판매 조건·기한부 승인(조기 승인)을 승인했다. 7년 이내에 추가 데이터를 수집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다시 관계 부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전문부회 승인 결정은 후생노동성에 전달되어 최종 승인으로 이어질 전망으로, iPS 세포를 활용한 의료 제품 실용화는 세계 최초다.
시티그룹 증권 애널리스트 야마구치 히데마루는 19일자 영문 리포트에서 암셰프리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일본과 미국에서 널리 보급될 것이기 때문에 블록버스터(대형 의약품)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회사 매출에 기여도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본다”고 지적하며 매도 추천을 유지했다.
스미토모 제약 기무라 토오루 사장은 2025년 5월 재생·세포 의약품 사업에 대해 “30년대 중반에는 1000억 엔, 그 이후에는 3500억 엔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