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 가격이 10일(현지시각)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안정을 찾아가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8% 내린 온스당 4750.36달러를 기록했다.
금 6월 인도분은 0.97% 하락한 온스당 4771.50달러로 떨어졌다.
은 5월 인도분은 0.17% 밀린 온스당 76.305달러, 백금 7월물은 2.70% 하락한 온스당 2055.00달러로 미끄러졌다.
그러나 금 가격은 주간 단위로는 상승세를 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완화된 덕분이다.
인플레이션이 가파르지 않으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지 않아도 된다. 금리 하락이 멈추거나, 아예 인상으로 전환되면 이자가 없는 금의 매력은 떨어진다.
한편 산업 기초 소재 구리 가격은 뛰었다.
유가 안정 속에 세계 경제가 성장 궤도로 재진입할 것이란 기대가 작동했다.
구리 5월 인도분은 1.78% 상승해 파운드당 5.867달러에 거래됐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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