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도코모 비즈니스, AI 및 IoT 등 중점 분야 M&A에 최대 수천억 엔 투입 계획 발표
지난해 출범한 프로젝트 팀 중심으로 시너지 창출 기업 물색… 중소기업 대상 사업도 성과
미국 앤스로픽의 최첨단 AI '클로드 미토스' 언급하며 경쟁력 확보 위한 자체 AI 기술 보유 의지 피력
지난해 출범한 프로젝트 팀 중심으로 시너지 창출 기업 물색… 중소기업 대상 사업도 성과
미국 앤스로픽의 최첨단 AI '클로드 미토스' 언급하며 경쟁력 확보 위한 자체 AI 기술 보유 의지 피력
이미지 확대보기일본 통신 대기업 NTT 도코모 산하의 법인 사업 전담 회사인 NTT 도코모 비즈니스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핵심 미래 성장 분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는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다. 부족한 기술 역량을 빠르게 보완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수천억 엔 실탄 장전… AI·IoT 정조준
1일 지지통신 보도에 따르면, 법인 대상 통신 및 솔루션 사업을 전담하는 NTT 도코모 비즈니스의 고지마 가쓰시게 사장은 지난 30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기업 인수합병(M&A) 전략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고지마 사장은 "AI와 IoT 등 회사의 중점 육성 분야와 관련된 타깃 기업을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M&A에 최대 수천억 엔 규모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프로젝트 팀을 출범시켜 시너지 효과가 높은 파트너 기업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다. 고지마 사장은 "현재 회사가 보유하지 못한 부족한 기능을 신속하게 보완할 수 있는 지분 투자 및 업무 제휴와 병행하여 전격적인 M&A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 후 B2B 성과… 차세대 AI 대항마 주시
NTT 도코모 비즈니스는 지난해 7월 기존 'NTT 커뮤니케이션즈'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고지마 사장은 "아직 새로운 사명의 인지도는 낮지만, 내부 직원의 사기는 매우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B2B 사업에 대해서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매우 잘 나타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글로벌 기술 시장의 최대 화두인 미국 AI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ropic)의 최첨단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고지마 사장은 클로드 미토스에 대한 자사의 접근권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외부의 막강한 기술적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자체적인 무기(기술)를 보유하는 것이 최선임은 틀림없다"고 밝혀, 자체 AI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