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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쿠라, 아시아 데이터센터 광통신 부품 초대형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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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쿠라, 아시아 데이터센터 광통신 부품 초대형 수주

아시아 대형 IT 사업자 대상 광통신 관련 부품 초대형 수주 확보
올해 회계연도 관련 매출액 3000억 엔(약 4조 2367억 원) 규모 전망
빠른 납기 대응력 바탕으로 한 고수익 사업 중심 성장 가속화
일본 전선 전문 기업 후지쿠라가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정보기술 관련 기업으로부터 광통신 관련 부품의 초대형 수주를 확보했다. 사진=후지쿠라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전선 전문 기업 후지쿠라가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정보기술 관련 기업으로부터 광통신 관련 부품의 초대형 수주를 확보했다. 사진=후지쿠라


일본 전선 전문 기업 후지쿠라가 아시아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형 정보기술 관련 기업으로부터 광통신 관련 부품의 초대형 수주를 확보했다.

일본 금속신문은 12일 후지쿠라가 아시아 권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대규모 신규 사업을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대형 IT 기업 계약 확보


후지쿠라는 글로벌 대형 정보기술 관련 기업으로부터 광통신 관련 부품 수주를 공식 확보했다. 이번 계약으로 후지쿠라가 올해 거둘 매출은 3000억 엔(약 4조 2367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1000억 엔대 중반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수주는 빠른 납기를 원하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대응력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후지쿠라는 올해 말까지 주문을 거의 확실하게 확보했으며 수요가 회계연도 말까지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납기 대응력 기반 고채산성 실현

오카다 나오키 후지쿠라 사장은 지난 7일 결산 회견에서 납기 대응력을 자사만의 강력한 강점으로 계속 키워가겠다고 설명했다. 오카다 사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고수익 대형 수주 사업을 적극적으로 노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객사가 우수한 납기 대응력을 부가가치로 인정하면서 고채산성을 확보한 수주 건이 됐다. 후지쿠라는 미국 시장에서 확대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수요를 잡는 데 집중해 왔으며 전 세계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전 세계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세계에서 성장하는 수요를 계속 수용할 계획이다.

광섬유 수급 압박 속 고부가 제품 집중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 건설 증가로 데이터센터에 사용하는 광섬유의 수급은 핍박한 상황이다. 후지쿠라는 이익률이 높은 제품군에 광섬유 생산 능력을 집중 배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 대표 제품이 연결부에 커넥터를 장착한 광코드 제품이다. 후지쿠라는 이번 초대형 수주에서 커넥터 부착 광코드와 함께 캐비닛, 랙 등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하는 다양한 기자재를 패키지 형태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