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왕 배터리 공장과 치카랑 완성차 공장 연계 가동
내수 시장 우선 공급 체계 확립과 패밀리카 공략
가이킨도 오토 위크 2026에서 가격과 트림 전격 공개
내수 시장 우선 공급 체계 확립과 패밀리카 공략
가이킨도 오토 위크 2026에서 가격과 트림 전격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형 전기차 네이라의 부품 국산화 비율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현지 규제 기준을 조기에 충족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안타라통신은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이 신형 전기차 네이라의 현지 부품 조달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보했다고 11월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7년부터 전기차를 대상으로 적용하는 부품 국산화 의무 기준을 출시 이전에 선제적으로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생산 연계와 현지화율 확보
프란시스쿠스 수르조프라노토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법인 최고운영책임자는 자카르타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라의 현지 부품 조달 비율이 60%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자와바랏주 카라왕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시설의 가동과 치카랑 완성차 공장의 조립 공정이 맞물리면서 규제 기준을 충족했다.
네어라는 자와바랏주 치카랑에 자리한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생산법인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현지 배터리 생산과 차량 조립을 연결하는 공급망 체계를 갖추면서 정부 규제에 대응하는 기반을 다졌다.
단계별 의무 기준과 향후 일정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통령령 제79/2023호에 근거하여 배터리 전기차의 국산화 비율 목표치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있다. 2027년부터 2029년까지는 60%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2030년부터는 기준이 80%로 상향 조정된다.
수르조프라노토 최고운영책임자는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이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수출 가능성도 열려 있으나,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 수요를 먼저 대응한 뒤 수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진형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woo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