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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면회장서 만난 기자에 “제발 포토샵 해주세요” 심각한 상황에도 민낯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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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면회장서 만난 기자에 “제발 포토샵 해주세요” 심각한 상황에도 민낯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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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처분 논란에 휩싸여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에이미는 법무부가 내린 출국명령 처분에 불응해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기각된 사실이 밝혀지며 그의 과거 마약 투약 혐의와 더불어 '해결사 검사' 사건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약물치료 강의 24시간 수강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해인 2013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 관찰소에서 만난 여성 권 모씨에게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건네받아 이중 15정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또다시 기소된 바 있다. 집행유예 기간에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에이미가 자백을 했고 우울증 처방을 받아왔던 점을 참작해 벌금 500만원, 추징금18060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에이미는 2014년 성형 부작용에 성형외과 병원장을 협박해 재수술과 현금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구속된 전모 검사와 연인 사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에이미는 수감 중인 검사를 면회간 장면이 한 연예뉴스 카메라에 포착된 바 있고 에이미는 "나도 있고 그러니까 제발 혼자서 해결할 생각하지 말라"고 연인인 검사를 걱정하면서도 촬영팀에 "포토샵은 꼭 해달라"라며 자신의 민낯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법무부는 에이미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다. 출입국관리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벌금형이 내려진 외국인에 대해 출입국관리소가 출국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법무부는 마약중독이 우려되거나 국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을 경우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이에 올해 초 법무부는 에이미에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지만 이에 불응한 에이미는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기각 당했다.

이에 에이미는 항소장을 제출했고 에이미 출국명령 처분 취소 소송 첫 변론기일은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에 열린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