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4년 전 인기가요 고별 무대서 노래 부르다 끝내 울컥 '팬들 소리에 전원 눈물바다'

새 앨범으로 컴백한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끝까지 간다'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과거 씨야의 고별 무대가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씨야는 굿바이 앨범 마지막 무대를 가졌다.

이날 '내겐 너무 멋진 그대'와 'The last'를 열창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씨야 멤버들은 노래 말미에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김연지 또한 팬들의 응원소리에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지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지, 환영해요", "김연지, 역시 노래 잘해", "김연지, 대박"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씨야, 정말 대박이었는데..." "씨야, 정말 인기 많았었지" "씨야, 다시 안뭉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따.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