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하차 소식을 전한 예원이 화제다.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자신의 집으로 예원을 초대해 요리를 만들어 주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오믈렛 요리에 실패한 헨리는 예원을 초대해 제대로 요리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활활 타오르는 화려한 불쇼에 감탄도 잠시, 예원은 헨리의 앞머리가 타버린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머리가 하얗게 그을려 만질 때마다 머리카락이 툭툭 떨어지는 것을 보며 낙담한 헨리는 이어 눈썹까지 그을린 것.
특히 헨리는 갑자기 예원의 발 냄새를 맡더니 예원을 화장실로 데려가서 직접 양말을 벗기며 예원의 발을 씻겨주는 등 독특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정희 기자 a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