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2 금요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7회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변대표(나영희 분)의 눈을 피해 라준모(차태현 분)와 탁예진(공효진 분)이 함께 사는 집에서 지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준모는 집에 돌아와 부엌에 있는 백승찬(김수현 분)의 모습을 발견하고 혀를 찼다. 이어 화장실 문을 열었고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청소하고 있는 신디의 모습에 깜짝 놀라 주저앉았다.
이어 라준모는 탁예진에게 "내가 너무 놀라서 말도 안 나온다"고 말했고, 탁예진은 "나도 좋아서 그런 건 아닌데 애가 안 되지 않았냐. 아무 데도 갈 데가 없다는 게 남일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