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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세븐, 활동재개.... ‘안마방 논란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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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세븐, 활동재개.... ‘안마방 논란은 어쩌고?’

사진=세븐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세븐 인스타그램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며 재기를 시도하고 있는 세븐(최동욱)에 대해 ‘엘리자벳’의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과 관객들이 극찬을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 '엘리자벳' 본 공연 후 커튼콜에 무대에 올라온 연출자 로버트 요한슨은 "한국이 메르스 여파로 어려운 상황속에 극장을 찾아준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나는 오늘 '엘리자벳'을 통해 새로운 토드의 탄생을 목격했다,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과 함께 세븐(최동욱)을 소개했다. 세븐(최동욱)은 "신인 뮤지컬 배우 최동욱입니다"라며 "이 시간을 많이 기다려 왔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9월까지 남은 공연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자 열심히 토드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세븐은 군복무 후 2년 4개월만에 활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인 첫 무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토드(죽음)이 부르는 넘버인 '마지막 춤', '그림자는 길어지고', '내가 춤추고 있을 때' 등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하며 뮤지컬배우 최동욱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지컬 엘리자벳, 보고 왔는데 재밌더라”, “뮤지컬 엘리자벳, 세븐 성공적인 재기하길”, “뮤지컬 엘리자벳, 논란을 가슴속에 새기고 앞으로 활동하길”, “뮤지컬 엘리자벳, 보러가야지”, “뮤지컬 엘리자벳,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