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에 대해 김수현은 과거 스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전지현에 대해 김수현은 "내 머릿속에서 도도하고 시크한 이미지가 있었다. 그런데 다 함께 식사하는 날 보니까 정말 잘 드시더라. 근데 몸매가 어떻게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현은 "정말 털털하다. 그런 모습에 나 혼자 감동했다"며 "영화 촬영장에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전)지현 누나가 ‘밥 먹자’부터 사소한 걸 많이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immk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