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꼬꼬마 시절 모습 보니 '인형' 같아 "일부러 코디에게 부탁한 빨간 니트 스웨터... 뭉클"

신세경, 꼬꼬마 시절 모습 보니 '인형' 같아 "일부러 코디에게 부탁한 빨간 니트 스웨터... 뭉클"

배우 신세경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어린 시절 의상을 그대로 입고 김영만과 재회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신세경이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은 어린 시절 김영만의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특히 이날 신세경은 니트 소재의 빨간 민소매 스웨터를 입는 등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는 김영만과 시청자들을 위해 신세경이 코디에게 부탁해 미리 준비한 의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만은 신세경의 깜짝 등장에 “미리 알려주지 않았느냐”며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눈물 난다. 옛날 생각이 난다”고 신세경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신세경 사진을 본 누리꾼은 "신세경, 어린시절이랑 똑같아" "신세경, 하나도 안 변했네" "신세경, 진짜 성공했다" "신세경, 어제 방송은 진짜 역대급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