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17, 바르셀로나)가 U-17 월드컵 벨기에전에 출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가 관심을 모은다.
이승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색으로 염색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우는 독특한 핫핑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친구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했다.
특히, 이승우는 어린 시절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할머니에게 키워져 할머니와 그는 더욱 더 애틋한 사이라고 알려진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벨기에, 이승우 생각이 멋지다", "한국 벨기에, 이승우 효자다", "한국 벨기에, 이승우 선수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ar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