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최근 5년간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건립사업, 주이라크 대사관, 알제리 동서고속도로 운영시설, 주시애틀 총영사관 등 9건의 건설사업관리를 수주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er) 현지법인 설립은 전문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공사는 올해 수주목표를 600억원으로 정하고, 국내 발주공사뿐만 아니라 민간투자사업 및 해외 건설사업관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시행사(SPC) 추진 개발사업 및 해외 투자자의 국내·해외 투자사업의 사업관리 대행 업무인 '프로젝트 관리(PM)' 수주에 역점을 두고, 시행업무에 대한 정보수집·발굴·분석·추진 등을 위한 ‘PM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부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김원덕 KCM 사장은 “지난해 건설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은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의 대가”라며 “올해의 수주목표 600억원 달성을 위해서 민간 및 해외 건설사업관리용역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