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을 비롯해 인도 중앙은행,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태국 중앙은행, 국제결제은행(BIS), 싱가포르통화청(MAS), 국제금융공사(IFC) 등 금융기관이 해당한다. 이번 허용으로 총 14개 세계 중앙은행 및 국제 금융기관이 역내 외환거래 자격을 얻게됐다.
인민은행은 작년 11월 홍콩금융관리국(HKMA)과 호주중앙은행(RBA), 헝가리중앙은행,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 1차로 역내 외환시장 참여를 허용한 바 있다.
해당 은행들은 중국 역내 외환시장에서 당기, 기한부, 스와프, 선물옵션 등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최지영 기자 luft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