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집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 참가상 12편 등 총 20편의 수상작이 수록됐으며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희망을 찾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이 담겨있다.
이번 수기집은 책과 오디오CD로 구성되어 관공서와 도서관, 대학교, 은행 등 다양한 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특히 오디오CD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되어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들에게 국민행복기금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분들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홍영만 사장은 “절망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노력하여 일궈낸 작은 성공의 이야기들이 비슷한 어려움 속에 사시는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국민행복기금의 채무조정 등은 서민금융 다모아 콜센터에 문의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또는 10개 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