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이 2014년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이수한 서울시 버스운전자 3197명(유효표본 3186명)의 교육 전·후 12개월간(’13.3∼’15.12)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45% 감소(708→390건)했고 중상 이상 부상자는 58% 감소(163→69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운전자 개개인이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연료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생명, 경제, 환경 모두를 살리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에코드라이브가 전 국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