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베트남 내 효율적인 공공자산 처분을 위한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캠코 온비드시스템 사례 및 운영 시사점과 베트남 온비드 시스템 구축을 위한 To-Be 모델, 온비드 시스템 도입 타당성 분석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경열 캠코 이사는 “이번 KSP 시스템컨설팅을 통한 온라인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모델제시로 베트남 정부 공매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투명성·공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베트남 DATC에 2013년부터 KSP를 통해 부실채권 정리 업무 노하우 전수를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운영전략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