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는 기획재정부 주관 경제 발전 경험 공유사업으로 대상국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연구, 정책 자문, 역량 배양 등을 지원하는 정책 컨설팅 사업이다.
캠코의 부실채권의 성공적인 정리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사례, 조직 성장 과정 및 중장기 경영목표·실행 전략 등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안정화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경열 캠코 이사는 “캠코는 금번 행사를 통하여 공사의 부실채권 정리 및 공공자산관리기구로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공공금융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현재까지 영국, 콜롬비아, 헝가리 등 17개국 24개 부실채권정리기구·금융기관 및 ADB등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중국, 몽골,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에 캠코 사업모델 연수·수출 및 컨설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