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50대(연령별), 오전 8~10시(시간대별), 무직자(직업별), 5월(월별)의 응급이송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수송중 구급차 안에서 1명의 신생아가 태어나기도 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구급대의 역할은 빠른 출동은 물론, 적절한 응급처치와 안전한 이송이 핵심인 만큼 활동실적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119구급대를 이용하는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설 명절 등 시민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구급대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