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 기간동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병원,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만8300여 곳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전기시설물에 대해선 개선 및 보수조치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긴급한 사고 발생에 대비, 24시간 상황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고객 민원이나 신고 전화에 대해서도 적시에 출동해 고충사항을 해소해 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달 시작되는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일정(2.15~4.30)과 연계, ‘안전점검의 날’인 2월 15일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기안전 거리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