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전경련과 남북하나재단이 맺은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탈북대학생 경제·취업 교육을 통한 미래 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첫 프로젝트이다.
7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OK! YEP!은 미래 통일시대에 남북한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탈북 대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북대학생 50여명은 통일경제캠프와 취업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