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연예가 중계' 이유영, 알고 보니 충무로 대세 김고은·박소담과 동기

글로벌이코노믹

'연예가 중계' 이유영, 알고 보니 충무로 대세 김고은·박소담과 동기

배우 이유영(왼쪽)과 박소담/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이유영(왼쪽)과 박소담/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30일 밤 방송된 KBS 2 '연예가 중계'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2016년을 빛낼 스타'로 배우 이유영을 조명했다.

이유영은 2015년 신인상을 독식한 괴물로 알려진 인물.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 2015년 제24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 연기상을 휩쓸었다.

베우 이유영(왼쪽)과 김고은/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베우 이유영(왼쪽)과 김고은/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조충현 아나운서가 올해이루고 싶은 소망을 묻자 이유영은 첫번째가 "행복하고 싶다"를 꼽았다. 두번째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싶다", 세번째는 '미친 듯이 행복하고 싶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유영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 나온 박소담과 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고은(25)과 동기이자 친한 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유영은 "둘 다 동기이고 같이 학교를 다녀서 친하다"며 "학교 다닐 때는 마냥 어린 동생 같았는데 그들이 배우 생활 하는 것을 보니 너무 기특하고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대학교를 졸업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