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현태(서하준 분)가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경은 가은을 따로 불러 왜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가은은 "회사 일도 아닌데 내가 왜 이야기를 해야 하는가" 며 "현태씨와 사귀기라도 했어요"라고 응수한다.
이어 가은은 "현태오빠가 힘들게 결혼하고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는 것까지 옆에서 다 지켜봤다. 혹시나 오빠한테 관심 가졌으면 접는 게 좋을 거에요. 자신도 없으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후 흔들리는 눈빛을 보이는 수경을 뒤로한 채 가은은 불편한 심기를 보이며 퇴장했고 수경은 현태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향후 현태와 수경의 애정 행보에 가은의 존재가 어떠한 의미가 될 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