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판매액은 16조5207억원으로 지난해 12조7437억원보다 9.6% 늘었다.
편의점 판매액은 2011년 17.9%, 2012년 18.3%, 2013년 7.8%, 2014년 8.7% 등 매년 증가햇다.
업태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7조8085억원이던 편의점 판매액은 2012년 10조8840억원으로 10조원을 돌파하고서 3년 만에 6조원 가까이 늘었다.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2.5%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4.5%로 확대됐다.
반면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해 29조2023억원으로 2014년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도 전년보다 1.6% 줄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추석 직후 정부 주도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이 있었지만 메르스 영향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형마트 판매액은 48조6354억원, 슈퍼마켓은 36조1894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4%씩 증가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천국과 지옥'... 비행 중단 소식에 28%...](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16352808813edf69f862c11823510112.jpg)
![[특징주] 한화오션, 트럼프 "프리깃함 한화와 협력 건조" 강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932200985144093b5d4e2111737104.jpg)









